이수경 한국P&G 신임 사장 "한국, 무한성장 가능성 가진 주요시장"
2012-09-18 15:49:19 2012-09-18 15:50:39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한국 소비자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
 
다국적 소비재 기업 한국P&G의 첫번째 사장에 오른 이수경(사진) 신임 사장은 1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오찬간담회를 갖고 "높은 GDP 수준, 글로벌 최상위권에 속하는 스킨케어 시장의 규모, 수준 높은 취향과 까다로운 눈높이의 한국은 무한 성장 가능성을 자랑하는 주요 전략 시장"이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또 "P&G는 한국을 선진 시장 성장 동력이자 혁신 허브로 보고 있다. 한국이 P&G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P&G는 지난 1989년 첫 진출 이래 지난 23년간 혁신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인재경영, 사회적 책임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구해왔다.
 
현재 오랄비, 질레트, 페브리즈 그리고 SK-II 등 시장 1위 브랜드를 포함해 총 14개의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SK-II Men을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해 수일만에 한달 물량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에는 세계 1위 섬유유연제 다우니를 소개해 높은 호응을 얻는 등 한국 소비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브랜드와 서비스로 한국 소비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수경 사장은 "한국 직원에게 싱가포르, 일본, 미국 등 다양한 해외 경험을 활발히 제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며 "이번 런던 올림픽을 통해 펼쳤던 땡큐맘 캠페인이나 '함께 꿈꾸는 내일'과 같이 사회적 공감과 관심을 부르는 마케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전한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수경 사장은 한국P&G에 사원으로 입사해 사장직에 오른 첫번째 인물로 이번 인사는 현지 리더를 더욱 활발하게 양성하겠다는 P&G의 전사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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