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남중수 전 사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KT 후임 사장에 10여명이 자천타천으로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KT 사장추천위원회에 접수된 신임 사장 공모에 참가했거나 헤드헌터사로부터 추천된 인물은 모두 10여명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는 이상철 광운대 총장, 윤종록 KT 부사장, 데이콤과 LG전자에서 사장을 지냈던 정규석씨,송영한 전 KTH 사장, 이석채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 윤창번 전 하나로텔레콤 사장, 이상훈 KT 연구위원, 박부권 전 KT 링커스 사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철 총장과 윤종록 부사장은 헤드헌터사의 추천케이스로 알려졌다.
한편, KT 사장추천위원회는 15일 후보자별 인터뷰를 거쳐 17일 사장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신임 사장은 12월 말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추대돼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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