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청소년 진로교육' 사회적 기업 설립
2012-09-11 14:18:27 2012-09-11 14:19:50
[뉴스토마토 염현석기자] SK그룹이 청소년 진로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적 기업을 설립한다.
 
SK그룹은 11일 대구광역시 교육청과 함께 사회적 기업 '대구행복한미래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과 조성대 SK E&S 영남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SK그룹과 대구시교육청이 각각 5억원, 1억5000만원을 출연해 설립한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은 대구 지역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교육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재단 사업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청이 보유한 강의장과 교육 컨텐츠, 인력 등을 제공하고, SK그룹은 SK텔레콤과 SK M&C의 교육용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했다.
 
재단 측은 앞으로 중·고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대학생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지역도 대구시를 넘어 경북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만우 SK그룹 전무는 "사회적 가치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사회적 기업 설립 및 확산을 위해 진정성 있는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그룹은 사교육비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지난 2010년 '행복한학교'를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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