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태풍 '볼라벤' 피해 지원책 마련
보험금 청구서류 간소화 해 보험금 조기 지원
2012-08-29 13:44:01 2012-08-29 13:45:13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손해보험업계가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보험가입자들을 위해 보험금 조기지원 등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29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손보사들은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가입자들의 사망, 사고 증빙서류를 행정기관 확인으로 대체하는 등 보험금 청구서류를 간소화해 보험금을 조기 지원한다.
 
손보업계는 주민 또는 기업의 피해사실이 행정기관 등에서 확인된 경우 손해조사 완료 전에 추정보험금의 50% 범위내에서 보험금을 우선 지급한다. 또 침수피해차량에 대한 신속한 견인조치 및 보험금 지급절차도 간소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피해 주민 및 기업이 보험계약 대출을 신청할 경우에는 24시간 이내 대출해 줄 방침이다. 보험계약 대출 원리금 상환은 2013년 2월말까지 6개월간 유예하고 이후부터 분할 납부토록 했다.
 
손보업계는 특별재난지역 피해복구 인력 및 물품도 지원한다. 특별재난지역에 손보업계 임직원이 봉사활동 실시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고, 거주 주민의 피해복구를 위한 생수, 라면, 햇반, 김치 등생필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손보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보험가입조회센터를 이용하면 손해보험 가입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계약자 사망시 사망자의 유족이 유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보험가입조회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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