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브이에스, 선관위에 전자투표시스템 시범 납품
2008-11-11 14:52:3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디브이에스는 지난 8월 '종이투표권을 활용한 전자투표시스템' 시범사업자로 단독 선정된 후 제품개발을 완료해 시범기기를 납품했다고 11일 밝혔다.
 
디브이에스는 이날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기업설명회 자리에서 시범사업에 납품할 전자투표시스템을 직접 시연했다.
 
조성옥 디브이에스 회장은 "2010년에는 광역자치단제장, 광역단체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기초단체의원, 교육감, 교육위원 등 유권자 1인 8표의 투표를 실시한다"며 "투표와 검표 과정에서 상당한 시간과 비용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전자투표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 회장은 전자투표의 문제점으로 인식돼 있는 해킹이나 개인정보 보안 문제에 대해서 선거인 명부조회 시스템과 투표권자로 인지된 다음 직접 투표를 행하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투표 시스템이 별개로 운용되며 해킹 등의 보안 문제를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현재 전자투표시스템은 지난 3일 치러진 미 대선 24개주에서 활용됐고, 2002년과 2003년 영국 지방선거에서 사용됐다. 이 밖에 프랑스, 일본, 호주 등도 총선·지방선거 등에서 전자투표를 시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