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민기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 달 초 두 번째 뇌졸중으로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이 11일 일본의 TBS를 인용해 보도했다.
일본 TBS방송은 미 정보국과 정통한 익명의 한국인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언어장애와 왼손, 왼발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일(현지시간)에는 영국의 일간지인 더 타임즈가 병으로 정상적인 집무가 어려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대신해 장성택 당 행정부장이 실질적으로 권력 행사를 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더 타임즈는 지난 7일에도 김정일 위원장이 인민군 부대를 시찰하면서 찍은 사진의 그림자가 사진 속 부대원과 차이를 보여 사진의 조작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뉴스토마토 이현민 기자 roy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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