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국내 증시가 지난 주말 미국 증시의 상승 마감과 G20회의에 따른 글로벌 공조 소식, 중국의 경기 부양책 등의 호재로 상승 출발했다.
개장한지 얼마되지 않아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사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는 소식에 상승폭을 줄였으나 이내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승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10일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피는 지난 주말보다 23.84포인트(2.10%) 오른 1158.33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지난 주말보다 8.98포인트(2.76%) 오른 334.5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27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도 투신을 중심으로 608억원 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도 962억원 매수우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개인은 844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권이 3.60%를 하락하는 것을 제외하곤 기계와 철강금속을 중심으로 전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군은 신한지주(-1.10%)와 현대차를 제외하곤 모두 상승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차는 크라이슬러 인수설과 오바마의 한국차 겨냥 '불공정 거래' 발언 등으로 5% 이상의 하락률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이니시스가 인터파크의 유상증자 참여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지만, 북한의 대북관련 태도 변화로 인해 코스닥 시장 남북경협주들이 모두 3% 이상의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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