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소매 지표에 관심 집중
2012-08-13 07:45:49 2012-08-13 07:47:07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지난 주 뉴욕 증시는 고용지표 개선 등에 힘 입어 오랜만의 상승 랠리를 펼쳤다. 이번 주에는 소비 관련 지표들이 이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번 주 뉴욕 증시는 미국 경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소비 지출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중앙은행(ECB)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조만간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번 주 발표되는 소매 관련 지표들이 이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 기간 발표되는 주요 지표로는 14일(현지시간)의 7월달 소매판매와 15일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이 있다. 모두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를 가늠할 수 있는 것들이다. 
 
스콧 아미거 크리스티아나트러스트 펀드매니저는 "개강을 앞둔 학생들의 소비가 늘어났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너지 가격 하락 역시 소비자들을 부추길만한 요인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홈디포, 타켓, 월마트 등 대규모 소매체인점들의 분기 실적 역시 이번주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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