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한국증권선물거래소 부산 본사에 대한 금융감독당국의 검사가 예정대로 실시된다.
금융감독원은 10일부터 2주간 일정으로 증권선물거래소 부산 본사에 검사단을 파견해 정기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증권거래소 노동조합은 금융위기의 시점에서 금감원이 2년 연속 검사를 실시하는 것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나섰었다.
금감원은 "증권선물거래소는 올해 감사원과 검찰 등으로부터 방만 경영 등의 지적을 받은 만큼 예정대로 부산 본사의 경영 현황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경영지원본부와 선물시장본부가 소속된 부산 소재 증권선물거래소 본사를 대상으로 예산 편성과 집행 등 다양한 업무가 적절하게 수행됐는지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으며, 작년 정기검사에서 적발된 사항들의 개선여부도 살펴보기로 했다.
금감원은 작년에 증권선물거래소 부산본사와 서울사무소를 동시에 검사한 결과 2006~2007년 2년간 업무추진비와 정보수집비 등이 과다하게 집행된 사실 등 방만경영 사례를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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