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금융감독당국이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모바일뱅킹 협의체를 구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모바일뱅킹 협의체는 은행 등 금융기관과 이통사간 USIM(범용 가입자 인증 모듈)칩 기반의 3세대 모바일뱅킹 서비스 확대를 위한 세부 논의는 물론 표준안 마련 등의 협의 기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장영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4일 디지털타임스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3세대 모바일 금융 활성화 및 안전성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2008 U뱅킹 콘퍼런스' 축사에서 "방송통신위원회, 금융기관, 통신회사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모바일뱅킹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부원장은 "이를 통해 모바일 금융상품 개발, 제도적 보완사항 발굴 등의 업무를 추진해 모바일 금융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정부는 물론 당사자인 금융기관과 통신사들간 향후 USIM칩 기반의 현금카드 서비스 및 예금조회, 이체, 대출거래, 신용카드 등 3세대 모바일뱅킹 서비스 확대를 위한 세부 논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협의체가 구성되면 향후 3세대 모바일뱅킹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 표준방안 마련 작업 등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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