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인 존 폴슨이 유로가 붕괴될 확률을 50%로 제시했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폴 폴스는 2분기 자산 운용산황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콜에서 "유로 붕괴가 3개월에서 2년 이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하며 유로화가 무너질 확율이 50%라 전망했다.
앞서 지난 2월 그는 그리스가 3월말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에 직면할 것이라 경고한 바 있으며 유로존 단일통화에 대해 "구조적으로 결함이 있으며 결과적으로 흩트러질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한편, 현재 폴슨이 운영하고 있는 최대 펀드가 올 상반기 16%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어드밴티지라는 이름의 펀드는 지난해 미국 경기 회복에 베팅헸다가 51%에 이르는 손실을 입었었다.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폴슨은 "어드밴티지 펀드 등 일부 펀드의 리스크를 줄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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