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국민연금이 KB금융지주의 최대주주 지위를 되찾았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장내 매수를 통해 KB지주의 지분을 기존의 5.03%에서 6.08%로 늘려 5.06%를 보유한 ING은행을 제치고 최대 주주에 복귀했다.
국민연금은 지난달 22일까지 최대 주주 자리를 지켜왔으나 ING은행이 자국법에 따라 세금감면 혜택 등을 받기 위해 KB지주 지분을 기존의 4.82%에서 5.06%로 늘리면서 최대 주주 자리를 빼앗겼었다.
KB지주 관계자는 "국민연금이 KB지주 주가가 저평가돼있다는 판단에 따라 보유 지분을 늘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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