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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전세계 수입식품 한자리에’
2012-06-28 16:30:03 2012-06-28 16:30:46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 잠실점 지하 1층 특설행사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50개 국가의 수입과자, 초콜릿, 사탕, 음료 등 총 700여개 제품을 한자리에 모은 '제1회 세계수입식품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130년 전통의 미국 대표 사탕 '태피타운 캔디(3800원)', 인도네시아의 건강식품 과자 '카사바칩(3700원)' 등 각 국가의 인기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인기 수입과자 등을 1000원, 2000원, 30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불량포장 상품 등에 한해 과자, 초콜릿, 캔티류 등을 그램(g) 단위로 판매한다. 100g당 200원에 판매하며, 하루에 1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국내외 인기 가공식품도 특별가로 판매된다.
 
'CJ 황금참기름(450ml)'이 5500원, '대상 홍초(900ml)'가 6500원, 수입 오일 '주끼 해바라기씨유(1L)'가 2000원, '데체코 퓨어올리브오일(500ml)'은 5000원이다.
 
박성수 롯데백화점 식품MD팀 CMD는 "그 동안 국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다양한 국가의 수입식품들을 준비했다"며 "믿을 수 있는 수입식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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