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한국은행이 스왑 경쟁입찰을 통해서 12억달러를 시장에 공급했다.
한국은행이 28일 오전 제2차 스왑 경쟁입찰을 실시한 결과 3개월물만이 12억달러가 낙찰됐을 뿐 1주일물은 10억달러 전부 유찰됐다.
이번 경쟁입찰에서는 3개월물 스왑(입찰번호 : FXSB081028-BOK3M) 15억달러와 1주일물 스왑(입찰번호 :FXSB081028-BOK1W) 10억달러에 대한 입찰이 이뤄졌다.
3개월물에는 20억달러가 응찰했지만 12억달러만이 낙찰됐고, 10억달러를 입찰에 붙인 1주일물은 4억달러만이 응찰에 나서 전액 유찰됐다.
3개월물 낙찰 스왑포인트는 평균 -11원8전으로 지난주보다 낮아졌다.
지난주 1차 경쟁입찰을 실시했을 때 낙찰 스왑포인트는 평균 -6원97전이었다.
한은은 이번 입찰에서는 국내 외국환은행의 외화자금사정을 감안해 최고 내정금리(스왑포인트)와 함께 최저 내정금리도 설정해 최저 내정금리 이하로 응찰한 낙찰자에게는 최저 내정금리로 입찰 금액을 비례해서 배분했다.
3개월물의 현물환 결제일은 오는 30일이고, 선물환 결제일은 내년 1월 29일이다.
한편 이날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엿새째 급등하면서 한때 1495원까지 올라 1998년 3월13일 1521원 이후 10년7개월만에 최고 수준까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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