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한화증권은 20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력예비율 하락 문제와 관련
두산중공업(034020)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8만3000원을 유지했다.
정동익 한화증권 연구원은 "정부는 실내 냉방온도 규제, 쿨비즈 착용 등 범국민적인 절전운동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절전운동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궁극적으로는 발전소 추가건설이나 노후설비 개보수 등을 통해 공급능력을 확충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이는 발전플랜트 핵심기자재(보일러, 원자로, 터빈, 발전기 등) 제조업체이자 발전소건설 전문업체인 두산중공업의 중장기 영업환경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지난 2월 10일 이후 28.3%나 하락, 같은 기간 5.1%하락하는데 그친 KOSPI 대비 하락률이 컸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2005년 이후 최저인 1.0배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다.
이런 가운데 6~7월 중 수주가 예상되는 얀부3 담수설비와 발전용 보일러 패키지(약 2조원), 7~8월 중 수주가 예상되는 베트남 석탄화력발전소(약 1조5000억원) 등의 수주모멘텀이 주가 반등을 위한 동력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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