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국내 대표적인 소셜커머스 기업인 쿠팡과 티켓몬스터가 1일부터 유효기간 사용하지 못한 지역상품 쿠폰에 대해 70%까지 돌려주는 ‘미사용 쿠폰 환불제’를 본격 시행한다.
유효기간이 종료되면 쿠팡과 티켓몬스터는 각각 3일과 7일 후 쿠폰금액의 70%를 적립금으로 되돌려준다. 환불되는 적립금 유효기간은 6개월이다.
다만 유효기간이 없거나 취소규정이 별도로 적용되는 배송, 여행, 공연상품 등은 제외된다.
양사는 “시행 후 고객의 의견을 조사해 소비자에 실질적인 혜택이 되는 서비스 제도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각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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