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은 오는 6월15일까지 이베이 공식 해외구매대행 사이트 '이베이쇼핑(http://ebay.auction.co.kr/)'의 첫 이용 고객 1만명에게 해외배송비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해당 사이트에서 구매내역이 없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미국지역 1kg기준의 상품 운송비에 달하는 1만7000원을 선착순 1만명에 쿠폰형태로 무상 지급하는 것이다. 1kg 초과 상품에 대해선 해당 금액을 제외한 차액만 결제하면 된다.
쿠폰은 이베이쇼핑 사이트에서 6월15일까지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고 내달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 이베이쇼핑 첫 구매자에 한해 대행수수료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최대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대행수수료 50% 할인쿠폰과 이베이상품 구입 시 배송지연 및 상품 이상에 대한 고객의 피해를 보호해주는 안전보험 무료가입권을 함께 증정한다.
이 외에도 옥션 회원 등급별로 매월 1회씩 국제배송비를 최대 7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상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공성혜 옥션 해외 비즈니스팀 부장은 "배송비는 해외구매대행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가장 큰 장벽 중 하나"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국내에서는 찾기 힘든 다양한 해외 상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베이쇼핑은 옥션에서 위탁 운영하는 이베이 공식 쇼핑 대행 사이트로 미국, 영국, 독일 등 국내 미유통 패션 브랜드 제품과 이색상품을 경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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