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아이디어만 좋으면 저렴한 비용으로 시제품 제작과 양산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중소기업청은 오는 29일부터 경기지방중소기업청(경기도 수원시 소재) 내에 이를 위한 '시제품제작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중기청은 "예비 창업자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비싼 시제품 개발비"라며 "시제품 제작업체 위탁비용이나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고가의 장비를 임대하는 비용 등이 보통 2000~3000만원까지 든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시제품제작터에는 '전문제작 파트'와 'DIY 제작소'가 마련돼 위탁제작과 자체제작을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전문제작 파트에는 전문가 7명이 상주하며 CNC머시닝센터, R/P 쾌속조형기, 3D 스캐너 등을 통해 디자인 상담부터 시제품제작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 DIY 제작소에는 전문가 2명이 상주하며 탁상용 선반, 핸드 드릴 등 각종 공구류와 범용설비 30여종을 갖추고, 제조분야 창업기업의 초기 프로토타입(Prototype) 제작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중기청은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기업이면 민간업체의 60% 수준의 수수료만 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제품제작터 이용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시제품제작터(031-201-6858, 이종섭 연구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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