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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전반적인 사업부문 실적개선 기대-한국證
2012-05-16 08:48:39 2012-05-16 08:49:09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6일 다우기술(023590)에 대해 비수기에도 긍정적인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이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우기술의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인터넷서비스 및 솔루션 부문의 이익 성장을 통해 전년동기비 각각 81%와 230% 상승한 50억원과 57억원을 실현해 전망치를 가볍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터넷 서비스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78% 증가한 18억원을 실현해 수익성 개선을 주도했으며 신규 사업인 PG와 복권사업 등의 사업의 성장이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이훈 연구원은 또 "키움증권이 최근 주식시장 약세 지속에 따라 수익성 우려가 남아 있지만 전체 시장점유율이 견조하며 모바일 트레이딩에서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사람인HR, 다우홍콩 등 기타 유가증권 가치도 키움증권의 대안투자 성격에서 벗어나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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