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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옵티머스 LTE, 국내시장 100만대 돌파
해외서 True IPS HD 디스플레이 호평
2012-05-14 11:00:00 2012-05-14 11:00:00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LG전자(066570)의 '옵티머스 LTE'가 국내시장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자사의 첫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LTE'가 한국시장에 출시한 스마트폰 가운데 첫 '밀리언 셀러'라고 1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옵티머스 LTE'는 SK텔레콤(017670)LG유플러스(032640)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데, 최근에도 하루 평균 3000대가 팔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강조했다.
 
또 1.5㎓ 듀얼코어 CPU에 True IPS HD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점이 국내 소비자들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고 분석했다.
 
LG유플러스는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엔코'의 보고서를 통해 LG전자가 LTE 특허 세계 1위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LG전자의 LTE 스마트폰 구매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니케이 계열 시장조사기관 '니케이 BP 컨설팅'이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옵티머스 LTE'가 일본에서 팔리는 LTE 스마트폰 가운데 만족도 1위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또 독일의 유력 IT 전문매체 커넥트도 5월호에서 'True HD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옵티머스 LTE'가 기존제품에 비해 밝기가 뛰어나다며 최고점인 5점 만점을 부여했다고 강조했다.
 
박종석 LG전자 부사장은 "해외시장에서도 LG전자의 LTE 스마트폰이 호평을 받고 있어 휴대폰 명가 재건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LG전자의 '옵티머스L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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