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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줄시황)외국인 7거래일 '팔자'세..1940선 횡보(13:16)
2012-05-10 13:25:55 2012-05-10 13:26:22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줄이고 있다. 
 
10일 오후 1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31포인트(0.17%) 내린 1946.98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62억원, 642억원 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홀로 913억원 순매도 중이다. 7거래일 연속 매도다.
 
프로그램은 차익 1365억원 매도, 비차익 89억원 매수, 총 1277억원 매도 물량이 출회 중이다.
 
건설업, 전기·전자, 운송장비, 유통업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하락 분위기다. 전기가스업, 통신업, 증권, 음식료품, 기계, 섬유·의복 순으로 내림세다.
 
강남 3구의 투기지역해제 및 규제 완화 소식에 건설주가 소폭 상승 중이다. GS건설(006360)이 전날보다 400원(0.51%) 오른 7만920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건설(000720), 두산건설(011160), 대우건설(047040)이 소폭의 오름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5월 기준금리를 3.25%로 동결했다는 소식에 생보사들이 줄줄이 하락세다. 삼성생명(032830), 동양생명(082640), 대한생명(088350)이 1~4% 약세다.
 
 
LG전자(066570)가 북미시장에서의 휴대폰 판매 호조소식에 3% 가까이 강세다. 기관의 순매수 1위 종목이다.
 
엔씨소프트(036570)가 신작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출시를 앞두고 강세다. 2% 넘게 상승 중이다.
 
SK하이닉스(000660)가 2분기 실적기대감 4거래일만 반등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59포인트(0.53%) 오른 494.15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45원 오른 1141.8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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