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국채투자 늘리고 정보교환 큰 틀 마련
2012-05-03 10:51:50 2012-05-04 10:45:50
[마닐라(필리핀)=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간 외환보유액을 통한 상호 국채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또 국채투자에 관한 큰 틀을 마련해 투자 정보를 상호 공유하는 등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한국은행은 3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한국·일본과 중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이 같은 내용의 한중일 국채투자 프레임워크를 마련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3개국 간 국채투자가 질서 있게 이뤄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3국간 통화 스와프 확대 등이 역내금융안정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 대해서도 인식을 같이 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은 앞으로 외환당국간 상대국가의 국채투자를 증진하고 정보 교환 등 협력을 강화해, 역대 경제관계를 제고하고 3국의 실무진들은 구체적인 협력방안 및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세안+3국간 금융협력 관련, 차잉마이이셔티브다자화(CMIM)의 규모 확대 및 기능강화,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방안(ABMI)제고 등을 논의한다.
 
한편, 이번 회의부터 기존의 아세안+3 재무장관 회의가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로 확대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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