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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CT200h, 日서 '가장 안전한 차' 선정
2012-04-29 15:10:17 2012-04-29 15:10:23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렉서스 브랜드는 프리미엄 콤팩트 하이브리드 모델 '렉서스 CT200h'가 2011년 일본 신차평가 프로그램(JNCAP)에서 '2011일본 신차평가 파이브 스타상(2011 JNCAP FIVE STAR AWARD)'과 '2011 일본 신차평가 대상(JNCAP FIRST PRIZE)'을 각각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렉서스 CT200h
 
JNCAP은 지난해부터 충돌시 탑승자 보호와 보행자 보호 성능을 하나로 종합한 新안전성종합평가를 새로 도입, 1개부터 5개의 별 등급을 통해 차량의 종합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작된 '2011 일본 신차평가 파이브 스타상' 은 지난해 新안전성종합평가에서 별5개를 획득(208점 만점에 170점 이상)하고 풀랩 전면충돌, 오프셋 전면충돌, 측면충돌, 후면충돌, 경부보호 성능, 보행자 두부보호성능과 보행자 각부 보호성능과 관련된 개별 평가가 각각 최고 평가에서 2단계 이상 내려가지 않는 것을 동시에 충족시킨 모델에게 수여된다.
 
또 '2011 일본 신차평가 대상'은 '신차평가 파이브 스타상' 모델 가운데 최고득점 모델이 지금까지의 최고 점수를 넘었을 경우에 주어진다. 만약 2012년도 이후 대상차종이 대상을 획득하려면 렉서스 CT200h의 점수(179점)를 넘어야 한다.
 
렉서스 CT200는 미국의 IIHS(도로교통안전보험협회)에서 최고 등급의 평가인 'Top Safety Pick'을, 유럽의 EURO NCAP과 호주의 ANCAP에서도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해 전세계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CT200h는 고강도 운전석과 충격흡수차체로 이루어진 충돌안전차체구조, 목뼈 손상 방지(WIL)시트, 8개의 에어백 등 탑승자의 안전은 물론 앞범퍼 옆의 보강재와 라디에이터를 지지하는 부분의 아래쪽에 충격흡수 소재를 적용, 충돌순간 보행자의 다리가 차량 밑으로 들어가는 등 보행자의 안전까지 제공하는 등 최고의 안전성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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