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일본이 미얀마의 개혁 지지를 위해 부채 탕감을 결정했다.
2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미얀마에 대해 3000억엔(한화 4조2000억원)의 부채 탕감을 결정했다. 일본정부가 미얀마에 대한 금융지원을 제공한 것은 지난 1987년 이후 처음이다.
성명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미얀마에 대한 지원을 재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미얀마 국민들이 개혁의 결과물을 누릴 수 있기 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 일본이 미얀마에 대한 지원에 나선 것이란 설명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일본은 미얀마 지원을 통해 강한 경제정 입지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도 깔려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일본은 미얀마, 태국, 베트남, 라오스와 캄보디아 등 5개국에 6000억엔(한화 8조400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앞으로 3년에 걸쳐 내놓기로 했다. 고속철, 개수사업 등 인프라사업 구축을 위한 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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