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인터넷전화용 음성코덱기술 개발
입력 : 2008-10-08 17:33:4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고품질 인터넷 전화(VoLP)와 인터넷 음성서비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음성코덱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기술은 지난 3일 폐막한 ITU(국제전기통신연합)-T SG16 WP3  회의에서 품질시험을 무사히 통과, 세계 시장을 개척하면 기술이전에 따른 수익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코덱은 입력을 통해 음성이 영상 등 자료를 입력과 출력이 쌍방향으로 이뤄질 수 있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인터넷 전화나 음성서비스의 경우 코덱이 일정하게 안정화되지 않으면 통화품질 뿐 아니라 실행 자체가 어려워진다.
 
ETRI가 개발한 음성코덱 기술은 서로 다른 유무선 통신망에서 전화서비스를 실행하려면 요구되는 여러 종류의 코덱을 1개의 단일화된 통합 코덱으로 구현한 것이다. 또 기존 주파수 대역인 50-7000㎐보다 2배 정도의 주파수 대역까지 기술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ETRI의 설명이다.
 
이병선 ETRI 융합서비스플랫품연구부장은 "새 음성 코덱기술이 ITU-T 국제표준화 품질시험을 통과해 ETRI의 기술력과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ot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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