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소매판매 예상밖 호조
2012-04-16 22:19:27 2012-04-16 22:19:27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미국의 지난달 소매 판매 실적이 예상밖으로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미국 상무부는 3월 소매 판매 실적이 0.8% 올랐으며 2월의 1% 증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지난 1월보다는 더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다전자와 가정 및 정원 공급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탄탄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같은 증가는 소비자들이 높은 휘발유 가격에도 지출을 꺼려하지 않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상무부는 16일 3월 소매 판매 실적이 0.8% 올랐다고 말했다. 이는 2월의 1% 증가에는 못 미치는 것이지만 1월보다는 더 좋은 증가율이다.
 
당초 블룸버그 전문가들이 0.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를 상회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6.5% 증가했다.
 
이는 미국의 고용 상황이 나아지면서 가계 소득이 늘어 고유가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이패드와 같은 전자제품과 의복 구매가 많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전자 상점의 판매 실적 증가는 1%에 달해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월의 소매 총규모는 4111억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2009년 3월 최저치와 비교하면 24%가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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