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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치과의료 솔루션 '스마트 덴탈', 50여 치과에서 활용
2012-04-15 11:00:00 2012-04-15 11:00:00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SK텔레콤의 태블릿 PC기반 치과전용 의료솔루션인 '스마트 덴탈'이 출시 2개월 만에 국내 50여개 치과에서 활용되고 있다.
 
SK텔레콤(017670)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해외 다운로드 건수가 7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덴탈'은 태블릿 PC에서 첨단 3D그래픽을 활용해 영상으로 보여줘 치과 치료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개선한 서비스이다.
 
지난 1월말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 덴탈'은 현재 전국 50여 곳의 치과에서 이용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스마트 덴탈'이 해외에서도 399$의 높은 가격임에도 전세계에서 43명의 치과의사들이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무료체험판을 다운로드 받은 사람은 73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국내 유니트 체어 시장의 90% 이상을 확보하고 있는 신원덴탈과 지난 1월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내 1만5000여 치과에 'Tx Simulator'와 구강 X-ray 뷰어 솔루션 판매를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안에 전국 치과의 30%에 수준인 4000곳을 대상으로 한 솔루션 판매와 해외 다운로드 건수 3만건 돌파를 목표로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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