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식품 기부문화 바꾼다
설탕, 밀가루 등 생필품으로 '희망 나눔 선물세트' 제작
2012-04-05 09:59:34 2012-04-05 09:59:51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유통기한 여유가 많이 남은 정상제품으로 생필품 패키지를 만들어 푸드뱅크에 기부한다고 5일 밝혔다.
 
기부 품목은 설탕, 밀가루, 식용유, 고추장 등 식생활에 꼭 필요한 기초생필품 위주로 꾸려지며 소외계층에 희망을 주자는 뜻에서 '희망 나눔 선물세트'로 이름을 붙였다.
 
'희망 나눔 선물세트'는 이달 중 보건복지부 산하 ‘푸드뱅크’에 건네져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결식아동 등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연간 5회에 걸쳐 총 2만2000여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인구수로 따지면 총 8만여 명이 희망 나눔 패키지의 혜택을 보게 된다.
 
이와 함께 6일부터 일반 소비자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하얀 설탕1kg, 3kg을 평균 3% 가격을 인하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환율과 원당시세를 고려했을 때 가격할인의 여지는 사실상 없지만, 서민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돕고 물가대책에 적극 협조하자는 차원에서 제품 성수기에 오히려 가격을 할인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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