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틀릴 수도 있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강 장관은 1일 한 인터넷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에 대해 "고유가 종합대책 등의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시차가 필요하다"며 "미국 금융위기로 4% 초반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의 '4% 초반' 성장전망은 지난 7월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에서 밝힌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4.7%보다 크게 낮은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에 대해 강 장관은 "감세나 여러 규제완화책이 효력을 발휘한다면 내년 하반기부터는 우리경제가 회복하고 세계경제도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며 "그러나 미국 금융불안 사태가 언제까지 갈지는 누구도 예측 못하는 만큼 내년 하반기 회복 예측이 틀릴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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