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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한옥민 부사장 사내이사 재선임
2012-03-23 16:22:29 2012-03-23 16:22:30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모두투어(080160)는 서울 중구 백남빌딩 브람스홀에서 제23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한옥민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양병선 전무이사를 사내이사로, 안용훈 한국여행정보신문사 부사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한 사업목적 부문에 전시 및 행사 대행업을 추가해 정관 일부를 변경했으며 재무제표, 이사보수한도, 감사보수한도 등에 대해서도 승인했다. 
 
이날 발표된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모두투어는 지난해 매출액 1222억, 영업이익 160억, 당기순이익 133억원을 달성했으며 전년대비 각각 3.6% 증가, 8.4% 감소, 11% 감소했다.
 
홍기정 모두투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금융위기와 일본 대지진 등 어려움 속에서도 주주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송출객수를 기록하며 업계 선두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며 "올해 '조직의 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통해 매출 성장세와 견조한 영업이익 창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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