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엇갈린 주택지표..주택착공 ↓·건축허가↑
2012-03-21 07:40:48 2012-03-21 07:41:02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미국의 지난 2월 신규 주택 착공건수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온 가운데 건축 허가건수는 40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20일 미국 상무부는 "2월 주택착공건수는 69만8000건를 기록, 전월 대비 1.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70만건을 밑도는 결과다.
 
다만 주택 착공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건축 허가건수는 5.1% 증가한 71만7000채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69만7000채와 1월의 68만2000채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살 구아티에리 BMO 캐피탈 마켓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점진적인 속도지만 미국의 주택시장은 회복되고 있음이 분명하다"며 "건축 허가건수가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에 다음 주택 지표는 더욱 긍정적으로 발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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