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런칭 2년 만에 가입자수 4000만명을 넘었다.
12일 운영업체 카카오에 따르면 3월 첫째주 기준으로 카카오톡 가입자수는 4200만명, 다운로드수는 8400만건을 기록했다.
가입자수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배나 증가한 수치며, 1인당 메시지 작성건수도 같은 기간보다 약 2배 가량 늘었다.
이밖에도 하루에 작성되는 총 메시지 작성건수는 일년 전에 1억7000만건이었던 것에 비해 8배 증가한 13억건으로 나타났다.
카카오측은 “이용률이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서비스 개선으로 사용자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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