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세계 3위 D램 업체인 일본 엘피다가 오는 3월28일 도쿄 증시에서 상장 폐지될 예정이라고 해외 주요 외신이 27일 보도했다.
아울러 엘피다는 이날 오후 도쿄 지방 재판소에 제출한 파산보호 신청이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
부채 총액은 지난해 3월31일 현재 4480억엔이다.
엘피다 측은 "D램 업계의 경쟁 격화로 제품 가격이 급락하는 등 경영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고, 자력으로 사업을 계속하려면 파산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보고 파산을 신청하게 됐다"며 "법정 절차에 따라 회사 재건을 목표로 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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