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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출발)급등 피로감 조정..'보합'
2012-02-21 09:55:39 2012-02-21 09:55:50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일본증시는 단기간의 급상승에 따른 피로감으로 조정장세를 보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26.42엔(0.28%) 하락한 9458.67에 거래를 시작했다.
 
시장은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의 결과에 집중하며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그리스 제2차 구제금융안 승인 여부를 이날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밤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을 만한 경제지표가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뉴욕증시도 '프레지던트 데이'를 맞아 휴장하면서 추가 상승세를 이끌만한 새로운 재료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업종별로 해운업종이 0.91%, 정밀기기업종이 0.45% 오르고 있다. 기계업종과 증권업종은 각각 0.32%, 0.3% 동반 하락 중이다.
 
전일 강한 상승폭 기록한 JFE 홀딩스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1%대 내림폭 나타내고 있다.
 
은행주는 혼조세다. 미츠이 스미토모 파이낸셜이 약세 기록 중인 반면,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은 0.78% 오르고 있다.
 
닌텐도는 휴대용 게임기 3DS의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강세 기록 중이다. 닌텐도는 3DS가 출시 52주만에 일본 내 500만대 판매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는 닌텐도DS보다 약 4주 빠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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