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4대도시 주택 가격, 4개월 연속 하락
2012-02-20 08:03:50 2012-02-20 08:04:07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중국 4대 도시의 주택 가격이 4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70개 도시 가운데 23개 도시에서 보합세가, 47개 도시에서 주택가격 내림세가 집계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특히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중국 4대 도시 집 값이 4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광저우의 주택가격은 전월대비 0.3% 하락했고, 선전은 0.2% 떨어졌다. 베이징과 상하아의 주택가격도 0.1%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들은 이와 같은 주택 가격 하락세는 2년여간 이어진 중국 정부의 주택 시장 규제책이 효과를 나타낸 것이라 풀이했다.
 
알랜 진 미즈호 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정부의 집값 상승 억제책이 이어질 경우, 다음달 중국의 주택 가격 하락세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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