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전용 제품, 똑바로 알고 사용해야 '효과백배'
2012-02-18 12:00:00 2012-02-18 12:00:00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최근 나이트 전용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며 인기 화장품으로 떠올랐다. 잠자면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나이트케어 제품의 효과적인 활용법과 쏟아져나오는 제품을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밤 전용 제품을 잘 쓰는 방법과 제품을 알아본다.
 
◇낮과 밤에 쓰는 화장품은 다르다?!
 
수면 중에는 성장 호르몬을 비롯한 몸 속 호르몬이 활발해지고 모세혈관이 확장돼 혈액 흐름도 좋아진다.
 
피부 역시 분비와 호흡 기능이 원활하게 이뤄져 흡수와 재생 능력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에 나이트케어 제품에는 낮에 사용했을 때 햇빛에 파괴돼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레티놀', 'AHA', '비타민C', '비타민 E' 등의 함유량이 높은 편이다.
 
이 중 일부 성분은 햇빛에 노출되면 색소침착을 가져오거나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하지만 지성 또는 여드름 피부에는 피지 조절에 도움이 되는 티트리 오일이나 비타민A 유도체가 포함된 오일프리 수분 로션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권혁조 차앤박피부과 양재본원장은 "나이트케어 제품을 낮에 이용하면 제대로 효과를 보기 어렵거나 유분이 산화돼 오히려 피부에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밤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나이트케어 제품 '각양각색'
 
최근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나이트케어 제품은 바로 수면팩이다.
 
수면팩의 가장 큰 장점은 씻어낼 필요 없이 잠들기 전 사용하면 농축된 유효 성분이 긴 시간 피부에 작용한다는 것. 바쁜 일상에 피부관리를 할 수 없는 여성에게 홈케어 제품으로 인기다.
 
관련 제품으로는 차앤박화장품의 '프로폴리스 딥 모이스춰 팩'(80ml, 3만2000원)이 있다. 취침 전 간단히 바르고 수면을 취하면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고농축 영양 보습 팩이다.
 
벌집에서 추출한 고농축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비롯해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있다.
 
토니모리의 '플로리아 베리 안티-링클 슬리핑 팩 블루베리 플라워'(80g, 1만2000원)도 블랙베리와 블루베리, 붓꽃, 제비꽃 추출물 등이 들어있어 건조한 겨울 피부에 좋다.
 
라네즈의 '퍼밍 슬리핑 팩'(50ml, 3만원)은 젤 타입 수면 팩으로 '형상기억 젤'이 들어있어 피부 복원 활동이 가장 활발한 밤 시간을 통해 피부 탄력 회복을 돕는다.
 
강력한 보습효과를 자랑하는 나이트크림으로는 데이 크림보다 유분감이 많고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성분으로 구성된 것이 강점이다.
 
뉴트로지나의 '나이트 컨센트레이트 훼이스크림'(50g, 3만5000원)은 순도 99%의 글리세린을 함유한 노르웨이전 포뮬러를 사용, 강력한 보습감을 자랑한다.
 
RMK의 '리커버리 젤'(40g, 8만3000원)은 영양성분을 그물망 구조로 피부 속 깊이 전달해 수면 중 피부 건조 및 피부 손상을 막는 젤 타입 나이트크림.
 
마사지하듯 녹여 사용할 수 있는 화이트 캡슐에 세라마이드 D가 포함되어 있어 피부 건조를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더샘의 '차가발효 리포좀 숙면크림'(60ml/2만8000원)은 정제수 대신 차가버섯 발효추출물을 100% 사용한 제품으로 바이오 발효 펩타이드의 활성작용과 아로마 케어를 통해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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