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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작년 영업익 2.2조..전년비 53%↑
2012-02-10 17:38:15 2012-02-10 17:38:15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외환은행(004940)은 국제회계기준(K-IFRS) 작년 당기순익이 1조6794억원으로 전년대비 58.86%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0.19% 줄어든 11조520억원이었고 영업익은 2조1628억원으로 전년 대비 53.11% 늘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현대건설 지분 매각익 등으로 순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외환은행이 지난 2분기에 받은 매각익은 현대건설 지분 매각이익 1조1518억원(세후 8756억원)이었다.
 
한편 외환은행은 최대주주가 종전 론스타펀드법인(LSF-KEB)에서 하나금융지주(086790) 외 4명으로 바뀌었다고 공시했다. 하나금융지주는 론스타 지분 외 수출입은행 지분을 포함해 57.34%의 지분을 확보했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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