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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월 서비스업경기 56.8..'예상 상회'
2012-02-04 09:33:24 2012-02-04 09:33:24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미국의 1월 서비스업 경기가 예상보다 좋았던 것으로 공개됐다.
 
3일(현지시간)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달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6.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53은 물론, 시장 전망치인 53.2도 큰 폭으로 상회하는 결과다.
 
세부적으로는 신규 주문지수가 전월대비 4.8포인트 늘어났고, 고용부문 지수도 7.6포인트 올랐다.
 
폴 달레스 캐피탈 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가 강해지고 있음이 확인됐다"면서도 "글로벌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경기 회복 모멘텀은 쉽게 사라질 수도 있다"고 우려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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