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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주 벤처협회장 사의 표명..후임은 남민우 대표 유력
2012-02-02 11:21:29 2012-02-02 14:15:41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황철주 벤처기업협회장(주성엔지니어링(036930) 대표)이 사의를 표명했다.
 
황 회장은 2일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2년간 협회장으로 일해왔다"며 "이제 새로운 사람이 회장직을 맡아야할 때"라고 말했다.
 
다만 황 회장은 벤처기업협회장과 함께 맡고 있던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직은 당분간 계속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날 오후 6시 전임 회장단으로 구성된 추대위원회를 열어 차기 회장 적임자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오는 16일 이사회, 22일 협회 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이 선출된다.
 
업계에서는 차기 회장에 글로벌중견벤처포럼 의장,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 위원, 벤처기업협회 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민우 다산네트웍스(039560) 대표가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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