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인니·콜롬비아 등 신흥시장 공략 강화
2012-01-25 17:04:06 2012-01-25 17:04:06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대우일렉이 인도네시아 지사와 콜롬비아 지점을 신규로 설립, 신흥시장 공략에 가속을 내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추진 중인 대우일렉은 지난해 싱가폴, 필리핀, 쿠바 시장 진출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 중남미와 동남아시아 신흥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콜롬비아 지점과 인도네시아 지사를 새로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지 거점을 통해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중소형 300리터(l)급 냉장고, 이조식 세탁기 등 현지 맞춤형 제품을 출시, 제품 공급을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대우일렉은 현재 중남미 시장에서 멕시코 법인을 중심으로 파나마, 칠레,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등에 판매 법인과 지사를 두고 있으며, 베네주엘라 전자레인지 판매 1위, 멕시코 시장 가전 판매 성장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우일렉은 국내를 포함한 세계 각지에 생산법인 7개, 판매법인 9개, 지사·지점 19개 등을 설립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1조6854억원 중 해외 비중이 약 80% 를 차지할 정도로 크다.
 
신흥시장 매출 비중은 대우일렉의 해외 판매량 중 20% 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5% 이상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전영석 대우일렉 해외판매본부 상무는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흥시장 발굴·선점이 중요하다" 며 "대우일렉은 ▲신규 유통망 발굴 ▲현지 특화 제품 출시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해외 매출을 늘려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 대우일렉은 매년 열리는 콜롬비아 박람회에 참석, 냉장고·전자레인지 등 신제품을 출품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콜롬비아 박람회에서 회사 홍보모델들이 전자레인지 라인업을 선보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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