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준 부회장 "직원 아이디어는 기업의 소중한 재산"
사우디 '국제경쟁력 포럼'서 사내기업가 정신 연설
2012-01-24 15:30:00 2012-01-24 15:30:00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한화케미칼은 홍기준 부회장(사진)이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한 '국제경쟁력 포럼'에 참석해 '사내기업가 정신'에 대해 연설했다고 밝혔다.
 
홍 부회장은 연설을 통해 "직원들의 아이디어의 가치를 인정해야 하며, 직원들이 제안하는혁신적인 사업이나 연구과제가 시스템적으로 검토돼야 사내기업가 정신의 발현을 장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화케미칼 여수열병합발전소가 저렴한 가격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발전소를 만들어보자는 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다고 소개한 뒤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다양한 전략을 도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나노물질에서 시작된 사업 아이디어는 현재 한화케미칼이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있는 2차전지 양극재와 탄소나노튜브 응용소재 개발의 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홍 부회장은 "기존 지식의 틀을 벗어나는 아이디어라도 그 가치를 알아보고 발전시키면 그 전에는 볼 수 없었던 기회를 포착하게 해준다"며 "기존의 잣대로 평가하기보다는 발전시켜줄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 덧붙였다.
 
국제경쟁력 포럼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경쟁이론과 사례를 공유하며 현 세대가 당면한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청이 주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아델 파케이흐 사우디 노동부 장관, 조지 버클리 3M 회장, 마이클 포터 하버드대 교수를 비롯해 정운찬 동반성장 위원장, 권태신 국가경쟁력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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