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미국의 지난해 12월 주택 착공건수가 예상보다 낮게 집계됐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2월 주택착공건수가 65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감소한 것이며 시장 전망치인 68만건에 못 미치는 수치다. 직전월인 11월 주택착공건수는 68만5000건으로 공개된 바 있다.
샘 불라드 웰스파고 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판매되고 있지 않은 주택들이 많기 때문에 업자들이 새로운 주택 착공에 나서기는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택 가격은 올 한해에만 5~6% 하락할 것으로 본다"며 "미국의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지나 강하게 반등할 것으로 보는 것은 무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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