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순이익 58% 감소..예상은 상회
2012-01-19 07:48:33 2012-01-19 07:48:33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골드만삭스의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8%나 감소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4분기 주당 순이익이 1.84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공개했다. 전년 동기 기록한 3.79달러를 큰 폭으로 밑도는 결과지만, 시장 예상치인 1.24달러는 상회하는 수준이다.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기간의 86억4000만달러보다 줄어든 60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은 65억5000만달러 수준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글로벌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고객들의 인내심과 투자심리를 상당히 위축시켰다"며 "다만 경제와 시장이 개선되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상황은 나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유로존 위기감이 높아지며 투자자들의 자금이탈 현상도 나타났고 위기국 국채 보유에 따른 손실도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파이낸셜타임즈(FT)는 "골드만삭스는 대부분의 경쟁자들과 같이 유로존 혼란과 둔화된 시장상황에서 부진한 움직임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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