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석동에 론스타 의혹 추궁
한명숙, "국정조사 통해 국민적 의혹 풀어야"
2012-01-16 18:20:05 2012-01-17 23:48:45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17일 론스타 문제와 관련, "국정조사를 통해 국민적 의혹을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론스타 관련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면 국정조사를 피할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선과정에서 9명의 후보가 먹고 튀는 투기자본 '론스타'의 문제를 확정 조사해야 하며 원천 무효임을 확인했다"며 "새 지도부는 론스타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국민적 의혹을 푸는 게 우리 임무"라고 했다.
 
한 대표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굉장히 중요한 것인데, 이 심사를 할 때 법을 어기고 매각을 진행한 증거들이 많기 때문에 무효"라고 했다.
 
그는 "외환위기 당시 여러가지 금융 시스템을 위해 론스타에 매각하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외환은행 BIS비율이 상당힌 왜곡된 문제도 있다"며 "여러 의혹이 있기 때문에 국정조사를 해서 국민이 납득할 만한 선에서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론스타의 비금융주력사 해당 여부가 확정되기 전까지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자회사 편입 승인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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