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 아이유의 해외시장 진출..목표가↑-유화證
2012-01-16 08:45:19 2012-01-16 08:45:22
[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유화증권은 16일 로엔(016170)에 대해 올해 소속가수 아이유의 해외진출과 SK플래닛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86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로엔의 올해 영업실적이 매출액 1890억원, 영업이익 4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엔터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실적달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로엔의 '멜론' 음원서비스 사업이 스마트폰 이용자 증가로 지속 성장하고 있어 안정적인 캐쉬카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음달 아이유의 일본시장 진출로 성장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현재 인큐베이팅 중인 신인 아이돌 걸그룹의 쇼케이스도 상반기 내에 진행될 예정이기때문에 다양한 실적 개선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엔의 지난해 IFRS 기준 4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58억원, 4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전년동기 대비 우수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나,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 하반기에는 수익성이 급격히 감소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동사의 주력 가수인 '아이유'의 정규 음반 작업으로 3분기 활동이 다소 저조했으며 본사이전, 인프라 투자확대, 성과급 지급 등 일회성 비용 증가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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