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中 CPI 3.5% 기록할 것"
2012-01-12 07:52:19 2012-01-12 07:52:19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국제 상품가격 하락으로 중국의 물가가 안정적인 모습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판 지앤핑 중국 국가정보센터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중국의 올 한해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3.5%로 집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해 물가 상승폭은 정부 목표치인 4%를 상회하는 5.5%를 기록했을 것이라 예측했다.
 
판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물가는 지난해 7월 6.5%를 기록한 뒤 안정을 찾고 있다"며 "물가상승 누적효과로 올 상반기 물가 압력은 조금 높게 나타날 수 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CPI 상승폭은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국의 물가 압력은 주요 농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기 때문에 높은 수준으로 이어졌지만 지난해 8월 부터 농산물 가격이 하락기에 접어들어 국제상품이나 수입물가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추가적으로 올해는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중국 정부의 노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 CPI의 0.6~0.8%를 차지하는 전기, 가스, 택시, 수도 요금 등이 정부 정책에 따라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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