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검찰 수사 아쉽지만 법정서 소명"
2012-01-06 07:56:01 2012-01-06 07:56:01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의 불구속기소 처분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면서 법정서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K그룹은 검찰 수사에 아쉬움이 있지만 검찰 수사는 마무리짓고 법원으로 넘어가게 된 만큼 법정에서 진실을 가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명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일련의 사건 때문에 그룹 전체 경영계획을 차질을 빚어왔지만 조속히 정상화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SK는 그룹 총수들이 기소된 상황에서도 최대투자 최대고용으로 돌파구를 삼겠다는 전략입니다.
 
SK그룹은 대내외 경기가 어려울수록 공격적으로 투자와 경영에 나서야 한다며 올해는 SK그룹 글로벌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K그룹은 오늘 각 계열사별로 수립 중이던 경영계획을 마무리 짓고 사상최대 규모의 투자와 채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하이닉스를 포함한 전 계열사들이 수립한 투자규모는 19조1000억원입니다.
 
이는 창사이래 최대 규모로 10년전 대비 6배가 넘는 규몹니다.
 
채용규모도 지난해 5000명 수준보다 40% 가량 증가한 7000명으로 책정했습니다. 이 역시 사상 최대 수준입니다.
 
장기화된 검찰수사와 앞으로 이어질 법정시비로 불거진 오너리스크 등 그룹 위기를 공격경영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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