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5일 은행 관련주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밝혔다.
구 연구원은 "유럽 금융불안이 식상한 악재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금융불안 해결을 전제로 은행주를 선제적으로 매수하는 것은 아직 위험해 보인다"면서 "아직 불확실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1월 중 유럽 정상회담에서 좋은 뉴스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반대로 실망감을 안겨줄 수도 있기 때문에 프랑스의 신용등급 하락여부, 이탈리아 국채만기 문제 해결이 확정되기 전에 은행 업종의 비중을 늘리는 것은 베팅이 가깝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은행주의 턴어라운드 시점은 유럽중앙은행(ECB)가 유로화 약세와 인플레이션을 감수하고 통화증발을 선택하거나 유럽 주요 은행들이 충분한 자본 확충이 실시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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