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익스프레스, 2012년 에델만상 최종후보 선정
2012-01-04 13:36:14 2012-01-04 13:36:14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글로벌 특송 기업 TNT 익스프레스(한국 대표이사 김종철)는 미국 경영과학회(INFORMS)에서 수여하는 경영과학분야 최고권위인 에델만 상의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에델만 상은 매년 기업들이 경영과학분야 이론을 실무에 적용해 탁월한 성과를 이룬 사례들을 대상으로 영리와 비영리 부분에 걸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983년 처음 실시된 이래 경영과학분야의 월드시리즈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TNT가 물류의 핵심 요소인 운송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단계별로 요구되는 최적의 방안들을 수학적 분석방법을 응용해 서비스 품질 증대 및 경영기술의 발전을 이룬 것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를 위해 TNT는 지난 2005년부터 일명 ‘고(GO)’ 프로젝트로 네트워크 최적화(Global Optimization) 프로그램의 실행을 통해 부지 선정 계획에서 수송 차량 운행 경로 최적화 및 차량 관리와 직원 스케줄링에 이르기까지 물류 운영 전반에 걸친 과정을 운영과학의 도입•관리하고 있다.
 
특히 TNT는 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난해 200여 개의 네트워크 최적화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지역과 중국에서 총 6000만 킬로미터의 주행거리와 5400만 킬로그램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했다.
 
마이클 드레이크 아시아지역 총괄이사는 “경영 과학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 받는 에델만 상에서 TNT가 최종후보로 선정됐다는 것은 TNT의 네트워크 최적화 프로그램이 물류 운송의 전반적인 과정을 설계, 운영할 때 각 단계별로 요구되는 최적의 방안을 도출해 낼 수 있는 솔루션으로 그 공신력을 인정 받았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16일 캘리포니아 헌팅턴 비치에서 열릴 예정인 ‘2012 에델만 상(Franz Edelman award)’은 TNT를 포함해 총 5개 업체가 최종후보 리스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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