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지난 2011년 소재·부품 부문에서 수출과 수입 등 무역수지가 모두 사상 최대치를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소재·부품 부문에서 지난해 수출은 전년대비 11.8%가 증가한 2562억달러, 수입은 11.5%가 늘어난 1686억달러, 무역수지는 87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소재·부품 산업에서 무역규모가 4248억달러를 돌파해 무역 1조달러 시대달성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특히 소재·부품 산업에서 일본으로부터 수입증가세가 둔화돼 대일적자가 15억7000만달러로 개선되면 경쟁력 강화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아세안 지역으로의 수출도 증가해 소재·부품 수출선이 중국일변도에서 다변화돼 안정적인 성장기반이 강화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지경부는 올해 소재·부품 산업이 선진국 경기 위축 등 불안요인이 존재하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경부는 "올 소재·부품 산업 수출은 10.2% 늘어난 2823억달러, 수입은 11% 증가한 1871억달러, 무역수지는 952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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